행복가정미래연합 이사장 서재필 목사 “미안합니다.” 요즘 청년세대를 보면서 드는 마음이다. 그리곤 떠오르는 성경말씀이 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데 씨앗마다 길바닥에, 돌밭에, 가시덤불 속에, 좋은 땅에 떨어졌으나 결국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만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는 이야기다. 필자는 오랜 기간 청소년 선도사업에 종사했다. 그렇다고 형편이 좋아 시작한 것도 아니다. 1949년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 봉동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돈이 없어 1966년, 15세 나이로 상경했다. 어머니를 모시고 효를 다하려는 마음에서 상경 자금 140원을 마련해 구두닦이, 우산장수, 건어물 행상 등으로 삶의 기반을 마련했다. 약수시장 옥상에서 가마니를 덮고 자는 그런 극한 삶 속에서도 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 신념은 변치 않았다. 상경할 당시 서울은 소매치기가 들끓었다. 한 패거리는 내게 같은 편이 되기를 강요했다. 하지만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바른길로 이끌겠다는 신념을 품게 됐다. 옥수친목회를 만들고 세운청소년 선도회를 결성해 종로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활동했다. 선도 활동에 중심이 된 세운 헬스클럽을 운영하며 관훈을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로 사회 정화와 청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3월 7일 오후2시 강원도 영월에서 의미 있는 강좌가 개설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부패방지 교육을 위한 강좌’다. 행복가정미래연합 수련원에서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이사장 권명순, 학장 서재필)’ 주최로 개강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경험 많은 강사들이 초빙돼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찰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복가정미래연합 수련원은 지난 2022년 2월 28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상임대표 원덕호)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서재필 목사는 사)부패방지국민운동범기독교총연합 회장 및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 학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협약 후 첫 교육 사업이다. 이날 개교식은 임상범 중앙본부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원덕호 상임대표이 권명순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서재필 교장의 환영사, 원덕호 상임대표의 격려사, 그리고 권명순 이사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2023년 1학기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의 개설 과목은 ▲부패방지학 개론(서재필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 학장), ▲미술과 철학(권명순 강원부패방지 교육대학 이사장), ▲인문학개론(원덕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오는 3월 7일 오후2시 강원도 영월에서 의미 있는 강좌가 개설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부패방지 교육을 위한 강좌’다. 행복가정미래연합 수련원에서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이사장 권명순, 학장 서재필)’ 주최로 개강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경험 많은 강사들이 초빙돼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찰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복가정미래연합 수련원은 지난 2022년 2월 28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상임대표 원덕호)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서재필 목사는 사)부패방지국민운동범기독교총연합 회장 및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 학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협약 후 첫 교육 사업이다. 수련원은 서재필 학장이 강원도 영월에 확보한 5만여 평의 부지에 5~10년 안에 세계 청소년수련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조성 중이다. 서재필 학장은 이곳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청소년 선도와 병든 가정을 치유하는 가정 사역을 전개하면서 남은 생애를 바치겠다고 다짐한다. 이러한 의미가 담긴 곳에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을 설립해 초석을 다지는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